친구 임신 선물 추천 👍으로 브라운 체온계 추천합니다. 장담하건데 결국 브라운체온계를 사게 되어 있거든요. 병원에 가게 되면 어떤 체온계 쓰는지 유심히 보시면 알텐데요. 2028년 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사용하다 고장나 또 같은 제품을 구매한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써본 사람은 알아요. 5만원 ~ 10만원 대 가격으로 비싸기 고민 하고 있는 임신한 친구가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을거에요.

저렴한 체온계 사면 안되는 이유?
첫 아이다 보니 모든 게 조심스럽고 걱정되더라고요. 특히 밤중에 아기가 보채면서 이마가 조금만 따뜻해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신생아 때는 시중에서 산 저렴한 체온계로 열을 재곤 했는데, 문제는 재본 지 5분도 안 돼서 또 재고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아기가 조금만 움직여도 수치가 달라지고, 한번 잴 때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아기도 저도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4개월 때쯤 아기가 첫 감기에 걸렸어요. 그날 밤 열이 얼마나 나는지 제대로 측정도 못하고 엉엉 울면서 응급실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간호사 선생님께서 브라운 체온계를 추천해주셨어요. “어머님, 아기는 체온 관리가 정말 중요해서 정확한 체온계는 꼭 있어야 해요.
저희 병원에서도 브라운 쓰는데 금방 재고 정확해서 좋더라고요.”
제 경험상 장담하건데 저렴한 체온계 구매하면 무조건 2차 소비 할거라고 확신해요!
브라운 체온계 7년 사용 후기

사실 처음에는 가격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기존에 쓰던 체온계가 만원도 안 했는데, 브라운은 모델에 따라 5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하더라고요. 심지어 최근에 다녀온 약국에서는 13만원😆.
약국에서 사지 마세요 진짜 비싸요.
근데 아기가 아플 때마다 마음고생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믿을 수 있는 체온계 하나 사두는 게 낫겠다 싶어서 결국 구매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체온계에 믿음이 가서 비싸지만 후회가 없었어요. 체온계는 무조거 이걸로 정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생각하는 브라운 체온계 장점
가장 좋았던 점을 자세히 말씀드리자면요.
브라운 체온계 장점 첫째, 진짜 빨라요. 귀에 살짝 대고 버튼 누르면 1-2초면 끝나요. 한밤중에 아기 열 재려고 잠든 아기 깨울 필요도 없고, 움직여도 측정값이 이리저리 바뀌는 일도 없어서 너무 편해요.
전에는 체온 재는 것 자체가 아기한테도 저한테도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순식간에 끝나버려요.

브라운 체온계 장점 둘째, 정확도가 진짜 좋아요. 소아과 다닐 때 의사선생님이 재는 체온이랑 비교해보면 거의 똑같이 나와요.
여러 번 재봐도 비슷한 수치가 나와서 신뢰도가 높아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 아기가 미열이 있네?” 하고 느낌이 올 때 재보면 정말 미열이 있더라구요. 엄마의 촉도 점점 발달하는 것 같아요 ㅎㅎ
브라운 체온계 장점 셋째, 위생적이에요. 귀에 들어가는 부분이 교체 가능한 일회용 팁으로 되어 있어서 항상 깨끗하게 쓸 수 있어요.
특히 아기가 아플 때는 자주 체온을 재게 되는데, 매번 알코올 솜으로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요. 얼마 전에 동생네 둘째가 태어났는데, 저희 체온계 써보더니 자기도 똑같은 걸로 샀더라고요.

팩트는 병원이에요. 전국에 있는 병원을 모두 가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다녀온 병원운 정말 모두 다 브라운체온계만 쓰더라구요.
브라운 체온계 단점이라면…
물론 단점도 있어요.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건 인정해요. 근데 7년 넘게 매일 쓰고 있는 걸 생각하면 비싸다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 생각해보면 밖에서 술 1번 안사먹으면 되는 값인데, 아기 건강 체크하는 데 이만한 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친구 임신 선물로 브라운 체온계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해요. 구매하기에는 비싸지만 선물로 주기에는 아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받는 사람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친구 임신 선물 추천 딱이죠!
그리고 귀에 넣는 방식이다 보니 처음에는 아기가 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 아기는 다행히 금방 적응했지만, 친구네 아기는 한동안 귀 체온계를 무서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장난감처럼 보여주면서 천천히 적응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구매하실 때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 정품인지 확인하세요! A/S 받을 때 굉장히 중요해요.
- 교체용 팁이 몇 개 들어있는지 확인하세요. 개당 가격이 있으니까요.
- 가격비교는 필수예요. 쿠팡이랑 다른 곳이랑 가격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 약국은 비싸요!!!

Conclsuion
체온계를 잘 사두니까 마음이 정말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아기가 밤에 보채기만 해도 “열이 있나?” 하고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지금은 금방 재보면 되니까 안심이 되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아이들 감기도 자주 걸리고 열도 잘 나잖아요. 그래서 출산을 앞두고 계신 예비맘이나 아기 키우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체온계 하나로 이렇게 마음이 놓일 줄은 저도 몰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