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안전검사 방법
오토바이 안전검사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의무화되었다. 검사 항목은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총 19개이며, 정기검사, 사용검사, 튜닝검사까지 강화되었다. 가장 빠른 오토바이 안전검사 방법은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검사소를 이용해 검사받는 것이다.
오토바이 안전검사란?
오토바이 안전검사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기존에는 배출가스 검사만 진행했지만, 2025년부터는 자동차처럼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오토바이 안전검사 도입 배경
국토교통부는 배달 서비스 확산과 함께 오토바이 사고 위험이 커지자 약 224만 대에 달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안전검사 제도를 도입하였다. 그동안 환경검사만 시행되던 오토바이도 이제 자동차와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을 점검받게 된다.
오토바이 안전검사 방법 변경사항
1. 정기검사 강화
-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총 19개 항목 점검
- 환경검사 외에도 안전성과 관련된 전반적인 항목 점검
2. 사용검사 신설
- 도난·분실로 사용폐지된 대형 이륜차를 다시 운행할 경우 검사
-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사용검사 시행
3. 튜닝검사 신설
- 튜닝 승인 후 45일 이내 튜닝검사 의무화
- 승인 없이 튜닝한 차량은 2028년 4월 27일까지 원상복구 가능
오토바이 안전검사 대상
- 대형 이륜차: 정기검사, 사용검사, 튜닝검사 모두 적용
- 중소형 이륜차: 사용검사는 면제되지만, 사용신고 후 62일 이내 정기검사 필수
오토바이 안전검사 방법
- 교통안전공단 검사소 59곳 중 한 곳 예약 방문
- 전국 476개 민간 검사소 이용 가능
- 검사 항목에 맞게 점검 후 합격 시 통과
※ 검사소 검색 및 예약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시검사 제도 도입
점검·정비 명령이나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경우, 관련 조치를 완료한 후 반드시 임시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안전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이다.
검사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검사원의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의무 교육 및 전문 교육기관 지정 제도가 강화되었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공정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토바이 안전검사 계도 기간 안내
- 계도 기간: 2025년 4월 28일 ~ 7월 27일
- 이 기간 동안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해 과태료 대신 수검 기회를 추가로 부여
- 제도 정착을 위한 일시적 유예 조치이다.
오토바이 안전검사 방법은 위와 같다. 안전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정기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제도 변화로 이륜차 운행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