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싸게 사는 방법, 100% 지원금 받기

보청기 싸게 사는 방법, 100% 지원금 받기👇


보청기는 난청을 겪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기이다.


하지만 한 대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제품이라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는걸 이번에 구매해 보면서 느끼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보청기를 싸게 살 수 있을까 찾다가 조건만 맞으면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 글을 통해보청기 싸게 사는 방법, 100% 지원금 받아보자






보청기 싸게 사는 방법, 100% 지원금 받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보청기 지원금 제도를 운영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도 가능하다.


게다가 보청기 지원은 단발성 혜택이 아니다.


구매 후에도 매년 후기 적합 관리비까지 지급되며, 최대 4년간 총 2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단계: 청각장애 등록하기

보청기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각장애로 장애인 등록’이 필요하다.


단순히 청력이 나쁘다고 해서 모두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시행하는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검사 항목: 순음 청력검사 3회 + ABR 검사 1회
  • 청력 기준: 양쪽 평균 60dB 이상 또는 한쪽 40dB, 반대쪽 80dB 이상
  • 병원 요건: ABR 장비 보유 이비인후과
  • 진료 기록: 최소 6개월 이상 필요


검사 후 장애진단서, 검사결과지, 진료기록지 등 서류를 갖춰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국민연금공단 심사를 거쳐 장애인 등록증(복지카드)을 발급받게 된다.


등록까지는 보통 4~6주 정도 소요된다.




보청기 지원금 받기

대상자구입비 지원적합관리비(4년간)총 지원금
일반 등록자최대 999,000원180,000원약 1,179,000원
기초생활수급자최대 1,110,000원200,000원약 1,310,000원
19세 미만(양이)최대 2,620,000원400,000원최대 3,020,000원
보청기 지원금 받기


※ 단, 후기 적합 관리비는 구입 1년 경과 후부터 연 1회씩 총 4회 지급된다.


※ 양이 지원은 19세 미만이면서 양쪽 청력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 알아보기

청각장애 등록이 끝났다면 다음 순서를 차례로 따라야 한다.


실수하면 환급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아래 절차를 따르자.


  1. 보장구 처방전 발급
    →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보청기 처방전 발급
  2. 보청기 구매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시에 등록된 제품 중 선택
    → 세금계산서, 바코드 사진, 계약서 등 서류 챙김
  3. 검수확인서 발급 (1개월 후)
    → 보청기 착용 1개월 후 병원 재방문
    → 음장검사 통해 보청기 효과 확인받고 검수확인서 발급
  4. 건강보험공단에 서류 제출
    → 모든 서류 준비해 공단에 제출
    → 보통 2~4주 내 입금
  5. 후기 적합관리비 신청 (1년 후부터)
    → 연 1회씩 적합관리 확인서 발급 후 공단에 제출


보청기 싸게 구매한 할아버지




보청기 100% 싸게 사는 3가지 방법 알아보기


① 정부 지원금 최대 활용

지원금만으로 130만 원 이상 절감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본인 부담금이 없어 사실상 무료다.


19세 미만의 경우 양이 지원 조건에 맞는다면 무려 262만 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해야 한다.


② 보청기 전문센터 비교 상담

같은 모델이라도 센터마다 제공 서비스가 다르다.


무상 피팅, 소리 조정, 청력 관리 등 사후관리 포함 여부를 반드시 비교하자.


많은 센터가 서류 작성 및 지원금 청구까지 대행해주므로 초보자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③ 중급 모델부터 시작해 점진적 업그레이드

보청기는 적응 기간이 길다.


처음부터 최고가 제품보다는 기본형 모델로 시작한 후 5년 후 재지원 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경제적이다.




보청기 착용 적응하기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소리를 다시 학습하는 ‘뇌의 재활’ 과정 때문이다.


  • 피로감, 두통, 이물감이 생길 수 있음
  • 하루 1~2시간 착용부터 시작 → 점차 늘리기
  • 조용한 환경에서 → 점차 소음 많은 환경으로 이동


나도 이번에 구매할 때 특히 두통이랑 피로감이 심하셨다고 하셨다.


꾸준히 사용하면서 몸과 뇌가 새로운 소리에 익숙해져야 진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보청기 사후 관리

보청기는 한번 사면 끝이 아니다. 정기적인 청력 검사, 소리 조정, 기기 점검이 필요하다.


이런 사후 관리를 잘하는 센터를 고르면 보청기 수명도 길어진다.


특히 후기 적합관리비는 이 과정을 제대로 받은 경우에만 지급된다. 단순 사용이 아닌, 의학적 관리가 핵심이다.




Conclusion


보청기 싸게 사는 방법, 100% 지원금 받는 방법과 3가지 전략을 알아보았다.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절차를 따르는 것만으로도 수십만 원, 많게는 백만 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한다.


정부 지원금 제도는 개인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단계별 절차를 이해하고, 보청기 전문센터의 도움을 받는다면 고가의 보청기도 내게 딱 맞는 합리적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보청기 지원금 제도 자세히 보기 ▶ 국민건강보험공단 바로가기

🔗 지자체별 보청기 지원 확인하기 ▶ 복지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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