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1일 한라산 새해 해맞이 야간 산행 예약은 2025년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탐방 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예약 경쟁률이 매우 치열해 서버가 마비될 수 있으므로, 만약 예약에 실패했더라도 예약 없이 일출을 볼 수 있는 ‘히든 코스’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 지금 바로 예약해보세요!
1월 1일 한라산 등반 예약
예약 오픈: 2025년 12월 1일(월) 오전 9시 정각
대상 날짜: 2026년 1월 1일 (자정 00:00 입산 가능)
예약 방법: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홈페이지 (회원가입/로그인 필수)
주의사항: 접속 대기 중 새로고침 금지,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 🔗 한라산 야간산행 예약 바로가기
탐방 코스 선택 (성판악 vs 관음사)
백록담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코스는 딱 두 곳뿐이며,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입산이 가능합니다.
1. 성판악 코스 (총 9.6km / 편도 4시간 30분)
- 특징: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자가 많이 찾지만 거리가 깁니다. (정원 1,000명)
- 난이도: 진달래밭 대피소 이후부터 경사가 급해짐 (A등급 구간)
2. 관음사 코스 (총 8.7km / 편도 5시간)
- 특징: 경치가 매우 아름답지만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해 난이도가 높습니다. (정원 400명)
- 난이도: 삼각봉 대피소부터 왕관릉까지 매우 가파름 (전문 산악인 추천)
🔗 탐방로별 난이도 자세히 보기
예약 성공 확률 높이는 꿀팁 3가지
수천 명의 대기열을 뚫고 성공하기 위한 실전 팁입니다.
- 사전 로그인: 9시 정각에 로그인하면 늦습니다. 최소 10분 전 로그인 후 대기하세요.
- 정보 메모장 복사: 동반자 정보(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고 복사/붙여넣기 하세요.
- 팝업 차단 해제: 결제나 예약 확정 팝업이 차단되어 튕기는 경우를 방지해야 합니다.
🔗 예약 시스템 접속 테스트 하기
예약 실패 시 대안 (취소표 & 노예약 코스)
광클에 실패했더라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백록담은 못 가더라도 일출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취소표 줍기 (줍줍)
- 보통 산행 3일 전부터 취소표가 나옵니다.
- 수시로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여 잔여석을 확인하세요.
2. 예약 필요 없는 ‘어리목/영실’ 코스 (강력 추천)
- 장점: 예약 없이 당일 입산 가능, 백록담 뷰로 일출 감상 가능
- 코스: 윗세오름까지 올라가서 남벽분기점 전망대에서 일출을 봅니다.
- 소요시간: 왕복 4시간 내외로 성판악보다 훨씬 짧고 굵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어리목/영실 코스 입산 시간 확인
필수 준비물 및 유의사항
신분증 지참: 예약자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QR코드) 필수 동절기 장비: 아이젠, 스틱, 헤드랜턴(야간 필수), 방한복, 핫팩 입산 통제: 기상 악화 시 전면 통제될 수 있으니 당일 아침 확인 필수
📞 문의처 성판악 지소: 064-725-9950 관음사 지소: 064-756-9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