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자충매트 고르는 방법 소개하고자 한다. 가격, 사이즈, 두께, 바람주입구, 허리 편안함 등을 살펴보고 구매해야 하며 절대 비쌀 필요가 없다. 캠핑 초보자들에게 유용할 자충매트 고르는 자세한 방법, 추천 제품 함께 소개한다.
제대로 된 자충매트 고르는 방법
자충매트 제대로 고르기 위해서는 가격, 사이즈, 두께, 바람 주입구, 허리 편안함 등을 살피는게 중요하다.
1 자충매트 가격
자충매트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건 절대 비쌀 필요가 없다. 개인적으로 허리디스크가 심한 편이라 처음 캠핑 준비할 때 자충매트 고르는데 많이 신경 썼다.
결론적으로 7가지 종류의 매트를 사용해 보았지만 비싸다고 더 편한 느낌은 없었다. 더블매트 기준으로 최근 5만원 대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그정도면 충분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굳이 비싼 돈 주고 자충매트 살 필요 없다. 몇 주 지낼 것도 아니고 대부분 1박 ~ 3박 사이 캠핑을 즐길텐데 텐트 안을 호텔로 만들 필요 없다.
2 사이즈 선택
개인이 사용하는 이너텐트의 가로x세로 크기를 미리 살펴보고 자충매트를 구입해야 한다. 당연하다고 느끼겠지만 의외로 아무생각 없이 매트를 구매해서 이중 지출을 하는 경우가 많아 말씀드린다.
3 두께 선택
자충매트 두께는 회사마다 5cm ~ 10cm까지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5cm 이면 충분하다.
5cm 와 10cm 서로 누워보았을 때 분명 약간의 차이가 있다. 10cm가 더 튼튼하고 편안함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캠핑을 가면 자충매트 위에 추가로 이불매트, 전기매트를 깔기 때문에 5cm 두께도 충분하다.
자충매트 두께가 두꺼울수록 수납이 불편하다. 캠핑에서 수납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얇으면서 1박 ~ 2박 지내기 충분한 5cm 혹은 6cm 두께의 자충매트를 추천한다.
4 바람 주입구
- 바람 주입구 = 황동 주입구
바람 주입구는 2구 제품을 추천한다. 사실 대부분의 자충매트가 2구이지만 간혹 아닌 경우가 있다. 황동주입구는 소재가 강해 외부로 나와있음에도 파손 우려가 적다.
5 허리 편안함
캠핑을 하면서 구입했던 제품은 네이처하이크, 고투, 스노우라인, 케븐 자충매트다. 또한 지인이 가지고 있는 스패로우, 제백 상품도 빌려 사용해보았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같은 허리 편안함은 비슷했다.
지인이 추천했던 스패로우 상품이나 최근에 내가 구매한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나 2박을 머무르는 동안 큰 차이를 못느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20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고 사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5만원 대 자충매트 한번 써보시라 권해드린다. 캠핑 초보 유저분이시라면 캠핑 물품에 사용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안 그래도 사야 할 물품이 많은 상황에 자충매트 몇 십 만원 들여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자충 고르는 방법 별거 없다.
제대로 된 자충매트 고르는 방법 알아보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 자충매트를 사는 초보 캠핑 유저분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절대 비쌀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