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행사 시공사 차이
아파트 시행사 시공사 차이 ⭐ 단어가 헷갈려서 그렇지 알고 보면 간단한데요. 예를 들어 A라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책임을 지는 업체를 ‘시행사‘ 라고 부르며 오로지 아파트를 짓는 것만 담당하는 업체를 ‘시공사‘ 라고 합니다.
아파트 시행사 시공사 차이
뭐든 모르는 용어는 사전을 보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자를 보면 시간이 지나도 오래 기억되더라고요. 시행사, 시공사 뜻 용어를 사전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시공사 뜻
‘시공 : 공사를 시행하다’ 라는 뜻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럼 ‘시공사 뜻’은 공사를 시행하는 회사이겠죠?
시공사는 시행사로부터 공사 의뢰를 받아 실제 건설 작업을 수행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래미안, 자이, GS건설, 현대건설 등등 대형 건설회사들이 시공사에 속합니다.
보통 시공사는 건축에만 책임이 있으며, 분양 등 다른 분야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또한 건설 외의 문제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건설사들은 회사의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규모, 자본금 등을 기준으로 매년 시공능력평가순위(도급순위)가 매겨집니다.
시공사 vs 건설사
시공사와 건설사는 실질적으로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굳이 의미를 살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건설사는 보통 아파트를 건설하는 회사를 칭하는 용어입니다.
시공사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공사 의뢰는 받아 실제 건설 작업을 수행하는 회사를 뜻합니다. 시공사 라는 개념 속에 건설사가 포함되는 느낌도 있네요.
- 시공사 : 시행사로부터 공사 의뢰를 받아 실제 건설 작업을 수행하는 회사
- 건설사: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회사
말씀드린것처럼 건설사들은 회사의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규모, 자본금 등을 기준으로 매년 시공능력평가순위(도급순위)가 매겨집니다.
1군 브랜드 건설사들이 매년 보는 시험과 같은데요. 2023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는 삼성물산, 2위는 현대건설이 랭크되어 있네요.
순위가 더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2. 시행사 뜻
시행사 뜻 역시 사전을 살펴 보면 감이 오실 텐데요. ‘모든 사업 부분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회사‘ 를 시행사라고 합니다.
아파트를 짓는데 A~Z까지 모든걸 관리한다고 보면됩니다.
시행사는 분양 아파트의 책임자 역할을 합니다. 토지 매입, 인허가, 자금조달, 시공사 선정 관리, 분양, 입주 하자보수 등 아파트를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그래서 시행사는 법적으로 ‘사업주체’, ‘건축주’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시행사는 분양할 아파트 프로젝트 전체를 기획하고 관리하는 반면, 시공사는 실제 건설 작업만 담당합니다.
또한 시행사는 자금 조달과 사업 리스크를 부담하지만, 시공사는 계약에 따른 공사만 수행합니다.
시행사 하는일
시행사 하는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세요
- 토지 매입 : 개발 대상 부지 확보
- 인허가 관리 :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 진행
- 자금 조달 : 아파트 건축에 필요한 자금 조달
- 시공사 선정 및 관리 : 실제 건설 공사를 수행할 시공사 선정 및 관리
- 분양 및 판매: 완성된 부동산의 분양 및 판매
- 입주 관리 : 건물 완공 후 입주 과정 관리
- 하자 책임 :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일차적 책임
- 분양아파트 관리: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 총괄
시행사 시공사 확인 방법
관심 있는 분양 아파트의 시행사, 시공사 확인은 기본적으로 분양아파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요. 호갱노노 같은 부동산 앱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공식 홈페이지인데요.
홈페이지 메인화면 아래에 ‘시공사 :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 시행사 : GS건설, 현대건설’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단하죠?
간혹 대형 건설사들은 시행사와 시공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시행사 시공사 차이 알아보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