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vs 마데카솔 차이, 상처에 뭘 먼저 바를까?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모두 상처에 바르는 연고인데요. 후시딘은 주로 항생제 성분으로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고요 마데카솔은 피부를 재생하는 성분을 포함하여 흉터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순서로 써야 할지 한번 알아볼까요?
01. 후시딘 vs 마데카솔 차이, 상처에 뭘 먼저 바를까?
후시딘 마데카솔, 상처에 뭘 먼저 바를까요? 상처가 감염될 위험이 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먼저 후시딘과 같은 항생 연고를 바릅니다.
후시딘을 바른 후,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가 되면 마데카솔을 사용하여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상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사용 순서
상처가 생겼을 때 먼저 후시딘을 바릅니다. 이후 상처가 어느정도 좋아졌다면 (보통 후시딘을 사용한 후 3~5일 정도) 마데카솔을 바릅니다. 마데카솔을 통해 피부를 재생하고 흉터 예방합니다.
- 성분 : 후시딘은 항생제,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 성분.
- 용도: 후시딘은 감염 예방,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 촉진.
- 사용 시기: 후시딘은 상처 초기, 마데카솔은 상처 치유 후
- 사용 순서 : 후시딘 ▶ 마데카솔
표로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후시딘 | 마데카솔 | |
주성분 | 항셍제 | 피부 재생 |
효과 | 감염 예방 | 피부 회복 촉진 |
사용시기 | 상처 초기 | 상처 치유 후 |
이번엔 후시딘과 마데카솔 연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2. 후시딘
후시딘은 주로 후시딘산(Fusidic acid)이라는 항생제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후시딘산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특히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세균 감염이 우려되는 상처에 사용되며, 피부의 염증이나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보통 후시딘은 2~3회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후시딘 구매는 약국에서만 가능하고요.
감염이 의심되는 상처에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사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주요 성분 : 후시딘산(항생재)
- 목적 : 감염 위험이 있는 상처에 사용
- 사용 방법 : 하루 1~2회 적당량 바른다.
03. 마데카솔
마데카솔은 주로 센텔라 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과 같은 자연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래서 마데카솔은 감염 위험이 적은 상처에 사용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된 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상처의 회복을 돕고,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사용되며 마데카솔은 1일 1~2회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감염이 없는 상처에 사용하며, 피부 자극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 주요 성분 : 센텔라 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
- 용도 : 피부 재생, 흉터 예방
- 사용 방법 : 상처가 치유된 후, 즉 후시딘 사용 후 3~5일 정도 지나면 마데카솔을 바릅니다
Conclusion
후시딘 vs 마데카솔 차이, 상처에 뭘 먼저 바를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상처엔 후시딘을 먼저 바른 후 마데카솔을 바른다는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