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LG 스탠바이미 8개월 동안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마냥 너무 이뻐서 충동 구매로 샀는데요. 사용하면 할수록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화질 FHD , 음질 10W , 공중파 , 층간소음 , 배터리 충전시간 등은 LG 스탠바이미를 사용하는데 단점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정말로 단점 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가격
최초 출시 가격은 110만원 ~ 120만원 이었습니다. 물량이 부족하여 중고 제품이 새제품 보다 비싼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7인치 FHD TV를 100만원 이상 주고 구매한다는게 쉽지는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팔렸는데요.
현재는 95만원 ~ 105만원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세대 상품으로 ‘스탠바이미go‘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기존 상품과 비교해서 사용의 방향성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세대 대신 2세대를 구매한다기 보다 각각 다른 스타일의 상품으로 분류하는게 맞습니다.
2023년 7월부터 ’27ART10AKPL’ 제품에서 후속모델로 27ART10CKPL’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화질 (FHD)
스탠바이미 화질은FHD로 IPS 계열의 LCX 패널 제품입니다. 하지만 요즘 티비는 UHD, 4K, 8K 까지 높은 해상도의 상품들이 많이 출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바이미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대부분의 고객은 안방에 비치하거나 혹은 TV에 진심이 아니신 분들이 대부분 구매를 합니다. 메인으로 거실에 설치할 크고 고해상도의 TV를 설치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8개월 사용하면서 FHD 화질 때문에 보기 불편했던 적은 단연코 없었습니다.
음질 (10W)
LG 스탠바이미 제품의 음질은 10W 출력은 제공하는데요. 화질과 마찬가지로 좋은 스피커, 좋은 TV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질이 나쁘다는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8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음질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물론 고품격 사운드로 음악을 들었단 분들께는 사운드가 거슬릴 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음질을 제공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또한 구매를 결정하는데 문제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youtube를 켜고 카페음악, 에센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공중파
스탠바이미는 HDMI 단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셋탑박스와 HDMI 단자를 연결하면 공중파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무게 및 층간소음
제품의 무게는 17.5kg 입니다. 들어서 이동하기에는 무겁습니다. 하지만 무게의 비중이 바닥에 집중되어 있어 봉을 잡고 밀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한 손으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 합니다.
바닥 바퀴에 소음이 있다는 평이 있지만 크게 시끄럽지 않습니다. 다만 무게로 인해 묵직하게 나가는 느낌이 있어 너무 빠르게 이동하면 층간소음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방문 턱이 있는 경우 들어야 하므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은 3시간입니다. 이용시간이 많다면 3시간의 사용 시간이 짧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바이미는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실제 사용하면서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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