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뭔가요?

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뭔가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허혈성심혈관질환 종류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으로 늘 상위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질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이 헷갈려하는 의학용어입니다. 오늘은 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에 대해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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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뭔가요?


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심장을 먹여살리는 관상동맥 혈관 속이 노폐물로 인해 좁아졌냐? 급성으로 막혔냐? 차이입니다. 다시 말해 관상동맥 내부가 좁아졌다면 협심증, 급성으로 막혔다면 심근경색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몸의 왼쪽 가슴엔 심장이 뛰고 있죠? 이 심장을 뛰게 만드는 장본인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혈관을 둘러싸고 있고요. 피를 통해 심장에 영양분(산소)를 공급합니다.


산소를 공급 받지 못하면 심장근육은 죽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뇌를 포함하여 전신에 피를 못 뿌리게 되고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관상동맥을 깨끗하게 잘 유지시키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담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관상동맥(=심장혈관)에 노폐물들이 쌓이게 됩니다. 노폐물이 조금만 쌓이면 혈류가 가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데요.


문제는 이게 시간이 지나 차곡차곡 쌓여 혈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70%이상 노폐물이 쌓이고 심장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못할 정도까지 이르게 되면 가슴통증이 생기고 협심증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혈관 속 노폐물들이 파열되어 갑자기 관상동맥을 막아버려 심장근육에 산소를 못주게 되고 근육이 썩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급성심근경색이라고 말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다시 정리해보면 협심증은 혈관이 좁아진 상태, 심근경색은 혈관이 급성으로 막힌 상태라고 말할 수 있고요


좀 더 깊게 들어가보자면 관상동맥조영술 상태, 환자의 증상, 심전도, 심장초음파, 혈액검사를 토대로 전문의가 진단을 내립니다.


또 일반적으로 소개할 때 협심증을 심근경색 전단계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두 질환의 증상은 어떻까요?





02. 협심증 심근경색 증상은?


전형적인 가슴 통증 증상의 양상은 조이는듯한 가슴통증, 쥐어짜는듯한 가슴통증, 짓누르는듯한 가슴통증 인데요.


협심증은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을 하거나 활동량이 늘어나면 흉통을 느끼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반면 심근경색은 발병 되자마자 조이거나 쥐어짜는듯한 가슴통증을 계속 느낍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에 비해 통증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은데요. 협심증은 상대적으로 미약하게나마 혈류가 가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환자마다 통증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사람에게 적용하기는 어렵고요.


이러한 증상을 느낀다면 협심증과 심근경색 증상 차이를 고민할 시간에 병원에 빨리 방문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Conclusion


협심증 심근경색 차이, 단편적으로는 관상동맥이 좁아졌냐? 막혔냐의 차이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환자의 증상, 관상동맥조영술 , 심장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를 종합적으로 따져 순환기내과 의사가 진단을 내린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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